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 5일 안성경옥당한의원·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무더운 여름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사업참여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안성경옥당한의원·KB국민은행 안성지점 후원금으로 함께하는 2023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초복 시즌에 진행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하여 사기진작과 근로능력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경옥당한의원·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안성경옥당한의원·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자활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모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이 주는 기운을 받은 느낌이다”라며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맛있는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안성경옥당한의원 원장님, KB국민은행 안성지점 지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소감을 피력했다.